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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과 함께- 인과 연 시사회에 다녀와서

신과 함께- 인과 연 시사회후기를 올려봅니다.

신*은행 민트레이디클럽에 시사회 응모를 했는데

떡 하니 당첨이 되었다는 문자와 전화가 왔더라구요.

처음 있는 일이라 누구와 갈까 하다가 중학생 조카가 좋아할 것 같아서 같이 다녀 왔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역시 실화임? 그러면서 많이 좋아하더라구요.

시사회는 8월 4일 토요일 CGV 왕십리에서 하는 거였는데요.

오전 8시 50분부터 입장이라고 해서 넉넉하게 갔는데

벌써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더라구요.

나중에 듣기로는 새벽 6시부터 온 분 들도 계시다고 하더라구요.

 

 

 

 

앞에 아찌 머리가 너무 크게 나와버렸당 ㅠㅠ

신*은행 여성고객분들에게 주는 혜택이라고 하네요.

살다가 은행의 혜택을 받아보기는 처음이네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영화가 끝나고 김용화 감독, 하정우, 주지훈배우가 왔어요.

생각보다 많은 배우들이 오지는 않은 것 같아 실망했지만 

그래도 재미있더라구요.

 

자리가 가운데 자리여서 영화보기에는 좋았는데

배우들 사진 찍기에는 영 안좋더라구요.

그래도 올려봅니다.

왼쪽부터 김용화 감독, 하정우, 주지훈 배우입니다.

 

 

 

 

김용화 감독부터 가벼운 차림으로 온 배우들까지

한마디씩 인사를 하고 영화 시작전에 뽑은 4명의 관객에게 배우들이 선물도 주고...

저도 받고 싶었지만 제 마음대로 뽑히는 것이 아니어서...

나중에 듣기로는 usb라고 하더라구요.

감독, 배우들과의 만남은 가볍고 짧게 어색하게 끝나고 극장을 나왔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영화는 1편처럼 신파 부분은 없었던 것 같은데

영화 장면이 과거와 현재를 왔다갔다하는 부분이 많아 좀 생각을 해야했어요.

과거 회상신을 강림이 이야기하고 성주신이 이야기하고

 정말 연결하느라 조금은 힘들었던 것 같아요.

 

CG처리된 부분들이 많았는데

정말 CG맞아? 할 정도로 잘 된 것 같아요.

전문가가 아니라서 그런지 몰라도요.

 

어쨌든 반전에 반전을 더하더니 나중에 염라대왕이 강림의 아버지였다니....

정말 생각도 못했던 반전이었네요.

 

 

 

 

신과 함께- 인과 연이 현재 고공행진 중인데요.

그냥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같아요.

아직 보지 못한 분들이 계시다면 한 번 보시길 추천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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